보도자료

하동군, 서울서 치유·도시농업 교육 통해 귀농·귀촌 정책 소개

작성자
Aiden
작성일
2024-11-17 10:48
조회
20
하동군이 지난 13일과 14일,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치유·도시농업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치유·도시농업 교육생 18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치유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귀농·귀촌 정책 소개,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치유농업 특강에서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과 산업적 접근법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하동군 이재훈 지역활력추진단장이 나서 하동군의 귀농·귀촌 지원 제도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배포된 자료를 통해 하동군의 정책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지혜로운 하동살이’와 귀농귀촌귀향 자서전 ‘그대가 와서 하동이다’는 하동군이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실제 귀농인의 삶을 담아 교육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여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하동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과 실제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는 동시에 치유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출처: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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